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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리 선돌

  • 소재지 : 전남 신안군 압해읍 동서길 54-62
  • 지정종목 : 향토유형 제3호
  • 규 모 : 높이 4.8m, 폭 1m, 두께 0.5m, 둘레 2.96m
  • 분 류 : 보물

동서리 도창마을에서 조찬마을로 넘어가는 도로주변 밭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 입석이다.

이 입석인 선돌, 송장수지팡이, 장군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다. 이 입석과 관련해서 크기가 커서 힘센 장수들이 지팡이로 썼다는 설화와 송장수가 자신의 부하 사병을 매장한 뒤 그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입석을 세웠다는 설화 등이 전해진다.
송장군은 송공리 송공암과도 관련이 있다. 언덕에 있는 한 바위구멍에서 신라 宋將軍송장군 太태 라는 사람이 출생해서, 그 바위구멍 宋孔岩송공암 이라 한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110여 년 전 초대 지도군수(현 신안군의 전신, 1896년 창설) 오횡묵이 기록해 높은 『지도군총쇄록』이라는 자료에도 등장하고 있어, 그 유래가 매우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입석이 동서리 인근에는 지석묘 유적이 발달하여 있어 이것이 선사시대 지석묘와 함께 거석문화의 일정으로 墓標묘표와 같은 성격을 띠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남동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으며, 과거에는 더 높았는데 많이 줄었다고 한다.

입석의 규모는 높이 4.8m, 둘레 1m, 두께 0.5m이다. 입석의 규모가 매우 커서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국내 최대규모의 입석으로 고대 압해도에 유력한 해양세력이 존재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압해도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대표적인 문화유적이다. 마치 압해도가 선택받은 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언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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