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유래 < 암태면 < 읍면안내 < 신안군소개

4차 메뉴 정의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로 유래되었으며, 약 600년 전 최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암태도의 쌀은 일찌기 간척지 특유의 우수한 미질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이러한 토지와 더불어 암태도는 선인들의 피와 땀, 눈물과 통곡이 스며있는 역사와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장고마을(長庫里)

지금의 단고리, 장고리를 합하여 진구지라 하였는데 마을형태가 길다는 데서 온것이라 추측되며 또다른 얘기로는 단고리는 큰짝, 장고리는 작은짝이라 부르고 있다.

단고마을

振庫 또는 眞庫로 불리오다가 일제시대 씨족간의 파벌을 조성하기 위하여 단고(김씨), 장고(박씨)로 나뉘었다고 한다

와촌마을 (瓦村里)

예전에 마을에서 기와를 구웠다 하여 와촌 또는 지와골이라 부르나 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유물유적:김혜금,김매월 여사를 추모하는 열녀비가 후손들에 의해 건립되있음

신기마을 (新基里)

처음 마을이 형성될 때는 현재의 위치에서 500m 안쪽 등박골이라는 이름으로 형성되었으나 그곳은 회오리바람이 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새로운 터라 하여 신기로 부르고 있다.
인 물 : 손장조(1930년생) 민선1기 신안군수 역임

마명마을(新基里)

지형이 말의 머리처럼 생겨서인지 옛날 이곳을 지나는 말들은 한결같이 심하게 울곤 하여 마을이름을 마명이라 하였다.그런데 마명이라 마을이름을 지은 이후로 부터는 말들이 울지 않았다고 한다.

중흥마을 (中興里)

옛날 마을에서 금이 나왔다고 하여 황구리, 황금리라 부르다가 부락에서 살인사건이 자주 일어나 일제시대때 중흥으로 바꾸었다.
유물유적 : 안동권의 효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안동권씨 사효열비를 설립하였음

도창마을 (道昌里)

운현구의 봉지가 되자 이마을이 궁정을 새우고 그곳에 창고를 두었는데 그중 큰 都머리 창고가 있다 하여 都倉里라 부르다가 道昌里라 하였다

수곡마을 (水谷里)

마을에서 북동쪽 3㎞ 지점에 있는 승봉산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 서해바다로 연중 마르지 않고 흐른다 하여 수곡이라 하였다.
유물유적 : 1873년(고종 10) 창건된 노만사가 있음

신변마을 (水谷里)

1680년 장택고씨 고필얼이 해남에서 살다가 이곳으로 이주하였다. 이곳은 갯벌이 있는 해안이기 때문에 고기를 잡고 해초를 채취하여 생활했으며, 처음에는 신범이라 하였으나 바닷가이므로 주민들이 신변으로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가섬마을(秋浦里)

330년전 청주지씨 지진수가 맨 처음 입도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그 내력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 후 진주강씨, 청주한씨,밀양박씨가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섬의 생김새가 개와 흡사하게 생겼다하여 개섬이라 하였다가 이름이 좋지 않다하여 가섬이라 하였다.

추엽마을 (秋浦里)

수곡리에서 서쪽으로 2.5km 떨어진 섬으로 마을의 형태가 범이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고 주위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본래는 주위가 백사로 덮여있는 척박한 땅이었으나 나뭇잎이 떨어져 쌓이면서 비옥한 토지로 변하였다.인동장씨가 입향하면서 주터 추엽이라 하였다.

오상마을 (五相1里)

350여년 전 금성나씨가 임진왜란을 피하여 비금으로 이거하였다가해남윤씨와 결혼하여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였다. 옛날 어느 정승이 이곳을 지나면서 마을 뒷산의 신세를 보고 다섯 정승이 나오겠다하여 오상이라 하였다.

목도마을 (五相1里)

300년전 성주궁씨가 처음 입도하였다 전하나 그 내막은 알 수 없다. 마을의 생김새가 낚시형태(벅수)라 하여 목도라 하였다.

천포마을 (五相2里)

입향자의 천(川)자와 나루터의 포(浦)자를 따서 천포라 부르고 있다

신정마을 (五相2里)

옛날 어느 정승이 이곳을 지나면서 산세를 보고 새로운 정거장 (新亭)이 생긴 곳이라 하여 생긴 이름이다.

당산마을 (堂山里)

마을 뒷산에 당이 있어 당산이라 하고 있으며 나방이라 하기도 한다. 1979년 취락구조사업으로 30동의 가옥을 건너편으로 옮기어 당산이라 하였다.
인 물 : 서태석(1884년생,호는 해사) 선생은 배일사상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으며, 3?1 독립만세와 신간회사건으로 연루되 수차례 옥고를 치루었음. 특히 암태면에서 발생한 소작인 투쟁때도 소작인들의 권익 보호에 큰 역할을 했음

오산마을 (五山里)

마을의 형태가 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는 모습이어서 구룡동이라 부르다가 근래애 크고 작은 다섯 개의 봉우리가 있다 하여 오산이라 부르고 있다.

기동마을 (基洞里)

지형상 마을이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주 좋다 하여 텃골 또는 기동이라 부르고 있다.

송곡마을 (松谷里)

아리실로 불리오다가 1880년경 소나무가 많은 곳이라 하여 송곡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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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
- 매향비 : 조선 초기 1405(태종5)년 세운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에서 발견된 것임
- 우 실 : 마을 어귀에 길다란 담장이 있는데 이 담장은 1905년 지나가던 스님이 마을 번창과 우환을 막으려면 이 곳에 담을 쌓아야 한다고 하여 돌을 이용하여 우실을 만들었다.

해당마을 (松谷里)

마을 앞에 있는 벗섬(벌섬)에 해당화 나무가 많다하여 마을이름을 해당이라 하였다.

활목마을 (活目里)

마을 형태가 활의 목과 같다하여 궁항으로 부르다가 일제시대 부터 활목으로 하였다.

신석마을 (新石里)

최초로 해남 윤씨가 임도하였다 하여 윤돔이라 하였다가 새로 옮긴곳이라 뜻에서 신석리라 하였다.

오리동마을 (新石里)

마을의 생김새가 오리 목처럼 길게 생겼다하여 오리동이라 하였다. 장뜰이라고도 불림

구석마을 (新石里)

마을에 크고 오래된 돌이 많다 하여 구석이라 하였다

탄금마을 (彈琴里)

마을의 생갬새가 거문고와 비슷하며 예날 앞산의 선녀들이 거문고를 쳤다하여 탄금이라 하기도 한다. 또한 숯을 구었다 하여 숯구미라고도 한다.

남촌마을 (益今里)

1880년경 까지도 곡창지역의 일부로서 입금이라 불리다가 1953년 부터는 익금이라고 불리었다. 남촌은 익금마을의 남쪽에 위치한다 하여 남촌이라 하였다.

북촌마을 (益今里)

1880년경 까지도 곡창지역의 일부로서 입금이라 불리다가 1953년 부터는 익금이라고 불리었다. 북촌은 익금마을의 북쪽에 위치한다 하여 북촌이라 하였다.

유물유적
- 우 실 : 1830년경 오씨가 이 마을에 와서 익금,신석 일대를 돌아보고 방풍 및 방파제로 목적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