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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 2016-06-03 14:48:00 | ||
평화 백로 떼 ! | |||
2016년 6월 3일 금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 자비의 희년 ☆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없음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 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차 퍼지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 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 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 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 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 오늘 전례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이며 사제 성화의 날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이스라엘 백성인 그리스도인들을 이끄시며 잃은 양을 찾아 나서시는 착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대리자인 사제들이 피와 물을 쏟으신 예수님의 성심을 닮아 양 떼를 위해 자 신을 제물로 바치는 착한 목자로서 살아가도록 기도합시다. ♤ 말씀의 초대 에제키엘 예언자는, 주님께서 당신의 양 떼를 구해 내시어 이스라엘로 데려와 몸소 먹이 실 것이라고 전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서는 사람처럼,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하나를 더 기뻐한다고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3-7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3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 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012 평화 백로 떼 ! 푸른 하늘에 순백 백로 떼 날고 있으면 우아한 자태 신비 부르네 알파와 오메가 메시아 왕국 주님 은총의 진리 생명 부활 빛살 날개로 지고 언제나 한결 온누리 곳곳 실어 나르는 진정한 평화의 아름다운 생애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