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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61 820
김문수 2016-06-05 20:30:00
섬 동네는 법도 상식도 없는듯
홈피에 [섬들의 고향]이라고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그 폐쇄성이 심히 무섭네요
앞으로 섬 쪽으로 여행 갈 일이 있으면
섬지역은 다들 그런가 싶은 선입견이 생길듯
그 섬들 중의 고향이 신안이라니
내 평생 그 쪽으로는 발 뻗을 일은 없겠네요
사건이 터지고 무슨 대책이라도 있을 줄 알았더니
5일이 지나도록 콧방귀도 안뀌는...
왜요 그쪽 섬동네 관행을 이해 못하는 육지 사람들이 밉습니까?


관리자 메모 555
이정애
2016-06-06 22:23:15
20년 전, 흑산도, 홍도를 여행한 게 다행입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그 아름다운 섬을 내 생에 밟아보지 못할 뻔 했으니까요.
이젠 저도 안 가렵니다. 아니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