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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주 2017-11-28 11:12:00
증도면 보건지소 박해승 선생님 감사합니다.
증도 여행 중에 4살 아들이 발가락에 피가 많이 나서 크게 다친 것 같아서 마음이 두근 두근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큰 병원도 없어서 증도보건소를 일단 갔습니다.

부모 마음을 안심 시켜주고, 놀란 4살 아들에게도 아프게 치료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걸어가며 웃으면서 치료해주셨습니다.

다음날도 소독하러 갔는데 변함없이 친절하게 치료해주셨습니다.

많은 병원을 가봤지만 최고의 친절과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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