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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윤미 2016-01-28 11:24:00
신안군청 민원실 이덕희님을 칭찬합니다.
작년 11월 중순 자동차문제로 민원실을 찾았습니다. 처음해보는 일이라 군청으로 세무서로 은행으로 뛰어다니며 업무처리를 하게 되었는데 군청 민원실의 이덕희님이 친절하게 업무처리를 해주었습니다. 그저 친절한 것 뿐만 아니라 ' 서류업무 하러 다니시기 힘드시죠?'라고 격려까지 해주었는데 제가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민원실 내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부적으로 폐차문제가 얽혀서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그 업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시간이 오후 5시정도여서 공무원이 많이 지쳐있을 시간이고 더군다나 내부적으로 복잡한 일이 생긴것 같은데도 시종일관 민원인에게 미소를 잊지 않고 격려까지 해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또 어떤 할아버지가 자동차 명의 변경을 하러 왔었는데 말귀가 어두운 할아버지인데도 몇번이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에 2015년 11월 민원실 자동차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이덕희 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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