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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메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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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기 2024-02-24 16:08:00
12사도길 게스트하우스 식당영업과 관련한 건의
신안군수님께 드리는 글

천사섬 신안군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광주시민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신안군의 매력에 빠져 임자도의 대광해수욕장부터 하우리항과 목섬을 보았고 송도위판장에서 민어를 맛보고 증도대교가 생기기도 전에 사옥도의 지신개선착장을 통해 증도의 우전리 한반도숲을 다니면서 그곳 고사리의 자원화를 생각했고 증도에서 트래킹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사대교가 개통되기 훨씬 더 먼저 도선을 통해 자은도부터 안좌도와 자라도까지의 신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신안군의 관광자원활성화를 생각하기도 했던지라 신안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특히나 대기점도에서 소악도에 이르는 12사도길은 저에게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와 무려 4번의 방문을 통해 2개의 유투브영상을 제작할 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제 주변에서는 신안 섬티아고 12사도 순례길의 알림이 처럼 되어버려 지금 출석하는 교회에서도 저와함께 소규모이지만 교인 모두가 순례를 계획중이며 심지어 이슬람의 나라인 인도네시아에서도 금년 9월말경 이곳을 방문계획을 가지고 저와 논의중에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던 중 꼭 건의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나서는 순례길에 아침밥을 든든히 먹지 못하고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12km의 긴 길을 걷다보면 허기로 인해 완주하지 못하는 분들도 생기고 신안의 섬투어라면 그 곳만의 정취가 담긴 식사에 대한 욕구도 많답니다.
초기에는 마침 알맞은 위치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었고 맛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흡족하게 허기를 달래고 나머지코스를 마쳤는데 근래 몇 년 사이에는 이용할 수가 없어 불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건의드립니다.
순례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위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의 식당이 영업을 재개하고 금액적으로 다소 부담이 되더라도 충분한 요기가 될 수 있고 좋은 식단을 갖춘 상태로 순례객들을 맞이해 주신다면 순례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신안군의 명성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며 지역생산물을 이용한 식단이 준비된다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 말씀드립니다.
물론 제가 다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순례객들의 식사편의는 필수라는 생각에 감히 드리오니 참조하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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