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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묵 2016-06-06 11:17:00
참으로 개탄스럽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뉴스를 보고 분노하고 혀를 차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흑산도를 가보진 않았지만 풍광이 아름답고, 자산어보를 지은 정약전 선생이 유배를 와서 후학들을 가르친 유서깊은 고장이며, 수산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어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교사 성폭행사건을 보고 정말 그런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세상에 자기 자식을 가르치는 스승을 욕보이다니. 그러고도 자기 자식에게 너는 착하게 살라고 가르치시겠습니까? 흑산도의 명예와 이미지를 송두리째 욕보인 이번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실 것인지 흑산도주민들과 관계자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행여나 좁은 지역사회 다 형님 동생하는데 적당히 덮어주고 관광객 줄어들까 쉬쉬하시렵니까? 자기 발등을 찍은 이 패륜적인 만행을 어떻게 처리하고, 이미지를 회복하실 것인지 향후 대책을 예의 주시하겠습니다. 저도 호남사람인데 하도 부끄럽고 화가 나서 썼으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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