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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순 2017-08-09 17:51:00
마름 물꽃 !
○ 평화의 동산 ( http://www.peaceland.org )



♡ 찬미 예수님 성모님 요셉 성인님 !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2017년 8월 9일 (녹)



☆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동정 순교자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정찰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나쁜 소문을 듣고 통곡하는

백성에게, 너희는 사십 년 동안 죗값을 져야 하고 광야에서 쓰러질 것이라고 하

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는다며 간청

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에 큰 예언자가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21-28
그때에 21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22 그런데 그 고장

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되게 마귀가 들렸습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23 예수님께서는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다. 제자들이 다가와 말하였다. “저

여자를 돌려보내십시오. 우리 뒤에서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24 그제야 예수님께서 “나는 오직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파견되었

을 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25 그러나 그 여자는 예수님께 와 엎드려 절하며,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렇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8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445



마름 물꽃 !



불어난

강물



덮은

마름 풀



이파리

사이



순백

꽃망울



여릿

여릿



밤이면

내리는



작은 별

무리



퐁당

퐁당



물장구

치다가



별빛

바래



오르지

못하고



머물게

되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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